어촌사랑 초등학생 글·그림 공모전 심사결과가 나왔다. 이번 공모전에는 글 490편, 그림 1088점이 접수됐다. 이 중 수협은 모두 194명의 입상자를 결정해 21일 발표했다.

글 부문에는 나성원(월포초등학교 2학년)군의 운문 ‘갯벌 스케치북’이, 그림부문에는 강연욱(이대부속초등학교 4학년)군의 ‘바다와 보물들과 함께 즐거운 날’이 각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각 부문에서 우수상 5명, 장려상 20명, 가작 30명, 특별상 1명이 선정됐으며 지도교사상에는 함안 가야초등학교의 김재순 교사와 부산 내리초등학교의 이철환 교사가 글 부문에서, 부산 사하초등학교 권성근 교사, 충주 용산초등학교 김석순 교사가 그림부문에서 선정됐다.

시상식과 입상작 전시회는 오는 28일 오후 3시, 수협중앙회 2층 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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