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상호금융 예탁금증대 우수영업점 A그룹 1위
8월 상호금융 예탁금증대 우수영업점 A그룹 1위
  • 김병곤
  • 승인 2011.09.22 14:39
  • 호수 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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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팅을 하고 있는 경기남부수협 연무동지점 직원들. 사진 왼쪽부터 이민영, 정은주, 이현순 지점장, 유순자, 정진아, 이종미

몸에 밴 고객감동 실천으로 지속성장 거듭
경기남부수협 연무동지점


▲ 연무동지점 내부 전경
1996년 7월 개점한 경기남부수협 연무동지점은 이현순 지점장을 필두로 8명의 직원이 혼연 일체속에 고객감동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더욱이 연무동지점이 위치한 지역은 수원에서 낙후된 지역으로 고객층은 주로 서민층이어서 현장 밀착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사람들이 몰리는 연무시장과도 거리가 있어 시장 안쪽에 위치하고 있는 농협, 새마을금고와 비교할 때 영업 추진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하지만 연무동지점의 지난해 지점수익은 3억4300만원에 그쳤으나 지난해말 대비 저원가성 예탁금이 98억4800만원이나 증가했고 8월말 현재 지점 수익은 4억6000만원을 기록했으며 올 연말에는 10억여원의 수익을 예상하고 있다.

▲ 지점 내 고객을 위한 카페
이러한 결과는 전 직원들의 몸에 밴 고객관리와 마케팅 법칙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연무동지점은 예탁금에 있어서는 해약을 하여 인출해가는 고객에게 사은품 하나라도 더 주고 더욱 친절하게 응대하는 법칙을 실천하고 있다.

또 공제의 경우는 사고가 발생하면 직원의 적극적인 자세와 응대로 신속하게 처리해 감동을 주고 있다.
여신도 대출이 불가한 고객에게 더 친절하게 “이번에는 고객님과 인연은 안됐지만 내부 규정도 변경될 수 있고 물건지에 따라 다르게 취급되니 전화상담 무조건 요청하십시오. 최선을 다해 모시겠습니다”하고 응대하는 법칙을 두고 있다.

그 외에도 정기적인 고객감동 문자 메시지 발송과 해피콜을 통한 서비스 점검, 주기적인 가두캠페인 실시, 점외 현수막 교체 게시 홍보를 하고 있다. 특히 예금·공제 홍보물은 전 직원들의 참여 속에 지점장이 직접 제작해 고객의 눈 높이에 맞는 홍보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지역실정에 발맞춰 지점 인근 사업장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상품 홍보 및 저원가성 예탁금 증대에 주력하고 있고 연무시장 파출수납을 통해  상인들의 금융거래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연무동지점은 ‘무조건 친절하라. 내가 고객이라고 생각하며 일 하자. 늘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했는가? 뒤돌아 반성의 기회로 삼아라.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 노력한 것 만큼 받게 되어 있고 열정 없이는 고객 감동을 이끌어 낼 수 없다.’라는 마음가짐으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처럼 연무동 지점의 직원들은 친절봉사의 실천과 열정이 고객에게 전파 돼 오늘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듯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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