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다시마·김, 12개사
농림수산식품부는 일본 최대 수산박람회인 ‘2011 도쿄수산박람회’에 우리나라 12개 수산물 수출업체가 세계 각국의 수출업체들과 치열한 판촉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Tokyo Big Sight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 박람회는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일본 최대의 바이어 중심의 수산전문박람회이다.
우리나라는 한국수산무역협회 주관으로 12개사가 17개 품목을 출품해 1050만불 수출계약을 목표로 참가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일본 동북지역 지진·해일피해 이후 우리나라가 한국관 형태로 최초로 참가하는 수산박람회로 최근 대일 수출 수산물 중 호조를 보이고 있는 해조류를 중심으로 출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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