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공제, 새해 등반 결의대회
수협 공제보험부의 2010년 각오가 남다르다.
지난 새해 첫날 새벽, 영하 13도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염기영 지도상임이사와 김종수 공제보험부장을 비롯한 본부·경인지부 직원 60여명은 경기도 하남시 용마산을 오르며 올 한해 사업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이번 ‘2010 새해맞이 공제보험 목표달성 결의대회’는 지난해 괄목할 성과를 올린 공제사업의 성장세를 올해도 지속적으로 이어 사업목표 달성을 결의하고 직원간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염기영 이사는 “간 밤 내린 눈으로 등반길이 얼어붙고 영하의 날씨와 매서운 바람에 산을 오르기가 매우 힘들었지만 모두가 함께 노력해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며 “우리 공제보험사업도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끈기와 열정을 가지고 옆에 있는 동료와 함께 최선을 다한다면 기필코 정상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김종수 부장은 “지난해 전 직원이 밤낮없이 노력해 공제료 5923억원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하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멈추지 않는 호랑이의 기세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한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 챌린지 프로모션 사업 활성화도
한편 수협은 2010년 공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뉴 챌린지(NEW Challenge)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공제판매에 대한 개인과 영업점 역량 개발, 동기부여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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