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성과 뒤에 리스크 관리 있다
경영성과 뒤에 리스크 관리 있다
  • 수협중앙회
  • 승인 2011.06.16 19:44
  • 호수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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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회원조합 리스크관리 스쿨 열어

94지난 해 회원조합 순익이 1,000억원을 돌파하면서 성과 못지않게 이를 지키기 위한 역량도 중요하다는 인식이 수협 직원들에게 각인되고 있다.

수협은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회원조합 리스크관리 스쿨을 열어 이러한 역량을 키워나갔다. 리스크관리스쿨은 맞춤식 집중교육을 통해 업무능력을 끌어 올리고 담당자 상호간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는 군산시수협에서 충청과 전북지역 12개 조합 리스크관리 담당자들이 참석해 유동성리스크, 금리리스크, 신용리스크, ALM시뮬레이션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 밖에 참가 조합이 서해안에 위치한 조합들인 만큼 준비한 특강도 군산대 장호영 교수의 ‘서해안 수산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수협관계자는 “경제규모가 커갈수록 리스크관리의 중요성 또한 커진다. 성장 일변도의 정책만으로는 위기에 취약해질 수 밖에 없어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통해 우리가 이뤄놓은 성과를 지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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