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취임 직후 현장행보에 나서 주목된다. 서 장관은 지난 2일 취임직후인 3~4일 주말을 이용해 부산 공동어시장 등 농·어업 현장을 잇따라 방문했다.
서 장관은 지난 4일 부산공동어시장, 부산 국제도매시장 등을 방문해 수산분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에 앞서 3일에는 경북 문경의 신미네 영농조합법인과 양파 재배현장을 방문해 최근 수급이 불안한 양파의 수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경북 안동 구제역 매몰지를 방문해 매몰지 실태를 점검하고 장마철에 대비, 매몰지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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