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날은 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진취적인 해양개척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1996년 5월 31일 제정돼 올해로써 16회를 맞았다.
‘바다로 가자! 미래를 만나자!(TO The Ocean! For The Future!)’라는 주제로 강원도에서는 처음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는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과 최문순 강원도지사, 황종국 고성군수 및 이종구 수협중앙회장 등 해양·수산분야 관계자 등 2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수산 및 어업부문에서 신재완 코삭교역(주)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허영오 신진물산(주) 대표이사가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등 해양·수산 발전에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이 실시됐다.<수상자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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