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 꼭 가봐야 할 우리나라 해안선 자전거 여행 시리즈 1탄
농림수산식품부는 전국 최초로 자전거 타기를 어촌체험관광과 연계한 ‘해안선 자전거 대행진’을 오는 6월 11일 전남 장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저탄소 녹색성장의 정부정책기조에 발맞춤과 동시에 도시민들이 어촌의 독특한 문화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어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체험객 유치를 통한 어촌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제1회 해안선 자전거 대행진 장소로 장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행진 참가자들은 해안선 22km를 자전거로 달리며 우리나라 어촌과 아름다운 해안의 자연경관을 직접 느낄 수 있다.
또한 장흥 지역특산물로 이뤄진 ‘어부도시락’을 맛보고 전통 어업방식인 개막이체험에 참여해 직접 물고기를 잡고 즉석에서 회를 시식하는 등 어촌과 수산업을 이해하는 장(場)도 펼쳐진다.
저작권자 © 어업in수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