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장어먹는 날’ , ‘영광 민물장어 축제’
‘고창 장어먹는 날’ , ‘영광 민물장어 축제’
  • 수협중앙회
  • 승인 2011.06.02 15:00
  • 호수 9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의 수산물 축제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 도시민의 건강을 위한 수산물 축제가 열린다. ‘8·8 장어먹는날’과 ‘민물장어축제’는 맛도 좋고 최고의 보양식으로 알려진 장어를 먹고 여름을 ‘팔팔(88)’ 하게 나자는 취지에서 해마다 열려왔다.

6월 4일부터 5일 고창 선운사에서는 ‘8·8 장어먹는날’이 열린다. 풍천장어 무료 시식회, 요리전시를 비롯한 각종 기념행사와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가득하다. 특히 ‘풍천장어잡기 대회’는 장어를 직접 잡고, 그 자리에서 바로 먹을 수 있어 관광객들의 재미와 건강까지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0일부터 12일 영광에서는 영광법성단오제와 함께 민물장어축제가 열린다. 수산물축제와 어촌전통문화인 단오제가 함께 열려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맛좋은 수산물의 판매촉진과 어업인들의 화합을 위한 풍성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장어축제에서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체험행사를 비롯해 요리전시와 시식회 등을 통해 여름보양식으로 유명한 장어를 맛보고 즐길 수 있다.

또한 축제 기간에 문을 여는 특산물 판매장에서는 맛좋은 장어 등을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어촌에서 색다른 수산물 축제를 즐기고, 보양식인 장어를 통해 건강을 챙기는 것도 더없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