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이달의 예금증대 우수영업점 A그룹 1위
4월 이달의 예금증대 우수영업점 A그룹 1위
  • 배병철
  • 승인 2011.05.12 11:22
  • 호수 8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곡4동에 위치한 재래시장인 남부시장 한가운데 위치한 경인북부수협 화곡남지점은 인근에 농협, 우체국, 기업은행, 외환은행 등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면서도 23년째 같은자리를 지키온 유구한 역사와 진심가득 담긴 고객응대로 경쟁에서 살아남아 왔다. 2011년 4월 이달의 예금증대 우수영업점으로 선정된 화곡남지점을 찾았다.


서울지역 상호금융 점포의 효시
경인북부수협 화곡남지점


올해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무엇보다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고객과의 눈높이를 맞추는데 주력하고 있다.
예금, 대출, 공제 등 모든 목표를 조기달성하기 위해 전 직원이 매진하고 있다. 특히 요구불예금 증대와 지급이자 감소로 손익을 극대화 하고, 비이자수입인 공제사업에서 전년도와 같이 연도대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객관리 및 마케팅 전략이 있다면?
모든고객에게 담당자를 지정하여 관리하고, 고객 관리카드를 작성해 저녁 회의시에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특별관리 고객은 지점장 및 책임자가 손수 관리하고 있으며, 매일 오전 친절교육 및 전화응대요령을 교육해 직원들의 고객 응대 스킬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예수금(공제) 증대를 위한 지점만의 노하우는?
기존 고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지역 특성상 개점 23년이란 오랜 전통아래 항상 고객을 가족처럼 대하는 마음으로 고객에게 믿음을 심어주고자 노력한다. 특히 지점장이 직접 관변단체에 가입하고 총무 등 직책을 맡아 지역에서 영향력 있는 분들과 소통하며 지역주민과의 유대를 돈독히 하고 있다.

또한 상품 권유시 비과세상품 및 금융종합과세 면제되는 장기 상품을 적극 추천하여 가입을 유도하고 있으며, 모든 직원이 풍부한 금융상식을 가지고 고객에게 신뢰감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화곡남지점의 발전상과 향후 청사진은?
경인북부수협은 그동안 자본잠식으로 인해 조합장님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이 뼈를 깎는 듯한 노력으로 경영정상화에 성공했다. 우리 지점 식구들도 이를 너무 잘 알고 있기에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정진해 조합 자체 목표도 반드시 달성하고 아울러 향후 예금 1000억, 대출 800억원, 공제수익 1억원, 불건전채권 0%, 지점손익 10억이라는 자체목표를 세우고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열정과 끈기로 부단히 노력해 목표달성을 꼭 이룩할 것이다.


‘예금증대 우수 영업점’ 평가는 전국 413개(4월말 기준) 영업점을 예탁금 평잔 기준으로 5개 그룹으로 분류, 총예탁금 증가액, 세금우대예탁금 판매실적과 뷰티플랜 판매실적을 반영하여 각 그룹별 1위부터 3위까지 선정·포상한다. 수협 상호금융 관계자는 “매월 이러한 포상은 건전한 경쟁을 유도해 상호금융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 또 서로간 영업전략을 공유할 수 있어 그 지점뿐만 아니라 전체 상호금융의 발전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