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농어촌, 한국과 세계를 잇다!
아름다운 농어촌, 한국과 세계를 잇다!
  • 수협중앙회
  • 승인 2011.05.09 11:31
  • 호수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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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 농어촌 관광 대표명소 ‘Rural-20’선정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아름다운 농어촌 명소 20곳을 새로 발굴했다. 이에 따라 올 2월부터 지자체 추천, 전문가 심사, 현장 방문 등 면밀한 선정 작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산비탈 급경사에 조성된 계단식 다랭이 논으로 작년 한해 24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남해 다랭이 마을, 곤드레 나물·올챙이 국수 등 농촌 고유의 먹거리가 있는 횡성 산채마을, 흥부전 이야기와 남원 지역의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남원 달오름 마을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마을 20개소가 선정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선정된 20개소를 대상으로 국내 여행사와 연계해 외국인에게 어필할 수 있는 여행코스를 개발하고 대사관, 어학당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외국인을 모집해 해당 지역을 여행하는 'Rural-20 체험단(1,000명)’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내국인을 대상으로 ‘Rural-20 기자단(100명)’을 모집해 외국인 체험단과 함께 여행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어촌에서 한국인과 세계인이 만날 수 있는 색다른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밖에 우리 농어촌의 아름다움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20곳의 체험거리·볼거리·먹을거리를 소개하는 브로셔 및 동영상을 4개 국어(한·영·중·일어)로 제작하여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국제여행박람회 등에 배포하고, 농어촌 여행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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