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고성군수협, 어업인 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금 전달
강원고성군수협, 어업인 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금 전달
  • 조현미
  • 승인 2024.03.28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살기좋은 어촌 만들어 달라”며 300만 원 기부

수협재단(이사장 노동진)은 27일 강원고성군수협에서 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원고성군수협은 수협재단 외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랑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최영희 강원고성군수협 조합장은 “수협재단의 주거환경 개선과 의료지원 등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이 우리 어업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수협재단 복지사업을 통해 더욱 많은 어업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수협재단 관계자는 “강원고성군수협은 평소 어업인 복지증진을 위한 재단의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어업인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이 담긴 기부금이 우리 어업인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살기 좋은 어촌을 만드는 데 소중히 쓰겠다”라고 말했다. 

수협재단에서는 기부를 희망하는 모든 분으로부터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 어업인에게 사랑과 행복을 함께 나눌 회원조합, 수협 임직원, 기업과 단체, 어업인 등 희망자는 수협재단 사무국(02-2240-0412)에 연락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