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새어업인상 수상자 6명 선정 표창패 전달
수협, 새어업인상 수상자 6명 선정 표창패 전달
  • 배석환
  • 승인 2024.03.2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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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 발전에 앞장선 어촌 지도자들 격려

 

수협중앙회는 지난 20일 10층 회의실에서 '2023년 4분기 새어업인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번 새어업인상에는 △동해시수협 장만호 △영덕북부수협 강대수 △완도소안수협 신용웅 △제주어류양식수협 이영주 △영광군수협 문장한 △인천수협 이창선 어업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각각 △인공어초 시설 및 침체어망 수거 등 수산자원 보호△멍게 양식환경 연구를 통한 생산량 증대 △어촌지역 치안활동 및 사활동을 통한 어촌사회 활성화 △양식 생산 연구를 통한 양식 광어 브랜드 가치 제고 △패류 치어방류사업 기술 전파를 통한 어업환경 조성 △안전조업 활동 및 불법어업 근절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수산물 소비위축 및 수산자원 감소 등 어려운 어업경영 환경에서도 어업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헌신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수산업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중앙회 더 나은 수산업 환경을 조성하고 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협은 수산업과 회원조합 발전에 공헌하고 어업인의 권익과 소득 증대에 헌신적인 노력을 보인 어촌 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1969년부터 '새어업인상'을 제정해 매년 포상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분기별 수상자를 4명에서 6명으로 확대해서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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