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잉여금 22억 1천만원 중 출자배당금 7% 전액 재출자
통조림가공수협(조합장 임승언)은 제 62기 정기총회를 지난 15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2023회계년도 결산보고서를 승인하고 당기순이익 12억 원을 포함한 처분전 이익잉여금 22억 1000만원 중 출자배당금 7% 전액 재출자 할 것을 의결했다.
또한 의안 상정에 앞서 자체감사 보고 및 수협중앙회 상호금융 경영우수상, 조합손익 우수영업점(장안동, 방배동, 난곡)의 표창장을 수여했다. 더불어 장기근속자 5명에게 공로패를, 결산업무유공으로 5명에게 조합장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수산정책 관련 정보 공유에 기여한 대외인사 및 점포 우수고객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임승언 통조림가공수협 조합장은 "지난해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3고 현상과 전쟁 등의 여파로 국내 경제성장률이 절반에 머물고 있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조합원의 발전을 위해 식품개발을 적극추진하고 2023년 소비기한표시제의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관련 법령 등을 공유해 제도 정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어업in수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