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양식수산물 브랜드·마케팅 용역 최종보고회’개최
수협, ‘양식수산물 브랜드·마케팅 용역 최종보고회’개최
  • 배석환
  • 승인 2024.03.0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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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암반수로 키운 민물장어 ‘장어수도‘ 출시

수협중앙회는 7일 민물장어양식수협 회의실에서 배현두 교육지원 부대표, 민물장어양식수협 이성현 조합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물장어양식수협 양식수산물 브랜드ㆍ마케팅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7월 착수한 이번 용역은 중앙회가 회원조합 양식수산물의 차별화된 브랜드를 개발하여 시장경쟁력 및 수익성 제고를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민물장어양식수협 제품에 대한 △브랜드 컨설팅, △신규 브랜드 홍보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을 포함해 추진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수협중앙회는 ‘지하암반수로 키운 민물장어’라는 슬로건 아래  깨끗한 물에 대한 약속, 민물장어양식수협의 바른 경영철학을 반영해 탄생한 브랜드 ‘장어수도’와 그동안 진행해 온 용역의 추진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앞으로 체계적으로 브랜드를 관리할 수 있도록 사용자 매뉴얼을 제작 배포하고, ‘장어수도’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 및 민물장어의 우수성을 강조한 통합마케팅 전략 등을 제시했다.

배현두 수협중앙회 교육지원 부대표는 “신규 브랜드인 ‘장어수도’ 개발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 민물장어양식수협이 한발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를 증대하기 위한 조합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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