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추천위원회 첫 회의 개최…위원장에 지홍태 조합장 선출
내달 4~6일까지 서류 접수…12일 면접 통해 추천 후보자 결정
내달 4~6일까지 서류 접수…12일 면접 통해 추천 후보자 결정
수협중앙회 상임이사와 조합장이 아닌 비상임이사에 대한 후보자 선출이 공개모집을 통해 실시된다.
수협중앙회 상임이사 및 비상임이사 후보자 추천을 위한 인사추천위원회(인추위)는 29일 첫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방식을 거쳐 후보자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문승국 태안남부수협 조합장, 지홍태 굴수하식수협 조합장, 김상문 여수수협 조합장, 박종근 한국수산무역협회 상무, 김우수 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로 구성된 인추위 위원 5명 전원이 참석했다.
이 위원 가운데 지홍태 조합장이 호선을 통해 인추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인추위는 수협중앙회 홈페이지에 공개모집 공고문을 내고 3월 4일부터 6일까지 상임이사 1명과 비상임이사 5명 후보자에 대한 서류를 받기로 했다.
이어 같은 달 7일부터 11일까지 후보자 자격조회를 실시한 다음 12일 면접을 거쳐 추천할 후보자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수협중앙회는 3월 27일로 예정된 결산총회에서 추천 대상 후보자에 대해 찬반투표를 거쳐 상임이사와 비상임이사를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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