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 헌신 보답받는 세상 만들겠다”
“어업인 헌신 보답받는 세상 만들겠다”
  • 배석환
  • 승인 2024.02.0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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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진 수협회장, 설 명절 맞아 전국 어선에 신년 희망 메시지 전달
오는 12일까지 전국 어선에 500여 차례 송출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조업 중인 어업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노동진 회장은 전국 어선에 설치된 무선통신을 통해 “현장에서 느끼고 계신 불편과 고충을 해소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것을 언제나 최우선으로 두고 더욱 세심하게 살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취임 이후 줄곧 현장 중심 경영을 강조해 온 노 회장이 올해에도 어촌의 목소리를 계속 경청해 나갈 것이란 뜻을 밝힌 것이다.

이어 노 회장은 “그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우리 바다를 꿋꿋이 지키며 언제나 수산업에 희망이 되어 주시는 어업인의 헌신이 보답받는 수산업을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어업인 복지 향상과 관련해 노 회장은 “어업인의 삶이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고, 나아지는 일에 끝이란 있을 수 없다는 각오로 수협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도 덧붙였다.

수협중앙회는 이와 같은 희망 메시지를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전국 어선에 500여 차례에 걸쳐 송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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