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보험, 새해맞이 신상품 4종 출시
수협보험, 새해맞이 신상품 4종 출시
  • 김병곤
  • 승인 2024.01.25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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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홍보 캠페인 및 설명회 통해 신제품 홍보 나서
병원비, 간병비 걱정 덜어주는 보장성 신상품 선봬
납입된 공제료 추가 적립해주는 저축·연금도 판매

수협보험은 새해를 맞아 보험가입자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간병, 의료비, 저축, 연금 등 공제 신상품 4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더불어 지난 24일 오전 문진호 금융지원부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수협 본부청사 1층 로비에서 리플렛과 판촉물을 배부하며 ‘신상품 홍보 캠페인’을 열었다.

또한 같은 날 2층 독도홀에서 ‘수협보험 신상품 임직원 설명회’를 개최해 중앙회 및 수협은행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수협보험 사업에 대해 알리고 신상품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출시되는 상품 4종으로는 ▲Sh효도하는 간병공제 ▲Sh마음편한의료비보장공제 ▲Sh사랑해저축공제Ⅱ ▲Sh올에이지연금공제가 있다.

무배당 Sh효도하는 간병공제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맞춰 간병비 부담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간병에 사용된 하루비용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질병이나 상해로 입원하여 간병인 또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사용한 경우 간병인 사용일당 최대 15만 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용일당 최대 10만 원을 보장한다.

비갱신형과 갱신형 2가지로 돼 있어 고객의 니즈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1종(비갱신형)은 공제기간 80세, 90세, 100세 만기, 납입기간 20년, 30년으로 20세에서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2종(갱신형)은 공제기간 10년, 납입기간 10년으로 최대 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무배당 Sh마음편한의료비보장공제는 급여의료비 중 본인부담금 연간 합산 금액을 기준으로 보장하는 상품이다.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을 제외하고 상해, 질병, 입원, 통원 상관없이 연간 본인부담금을 모두 합산하여 1백만원을 초과할 경우 구간에 따라 최대 1천만원까지 보장하며, 이 보장 한도는 공제기간 중 매년 리셋된다.

공제기간은 20년만기로 20년간 공제료가 변동하지 않아 공제료 인상에 대한 부담을 줄었으며 100세까지 갱신된다.

Sh올에이지(All-age)연금공제는 보장내용에 따라 적립형은 수익형, 보장강화형, 자녀형을 선택하면 거치형은 수익형, 자녀형으로 구성돼 있어 고객의 니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환급률이 가장 높은 수익형 이외에 가입나이에 따라 16세이상은 보장강화형, 15세이하는 자녀형으로 연금개시전까지 보다 강화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장강화형은 80%이상 재해장해시 3천만원, 재해사망시 3000만 원을 보장하고, 자녀형은 어린이・청소년생활질환 수술 1회당 30만 원, 입원 3일초과 1일당 2만 원, 화상 및 부식 수술 1회당 30만 원, 입원 1일당 2만 원, 재해중대수술 1회당 300만 원을 보장한다.

공제료를 일시에 납입하는 거치형은 5년마다 기본공제료의 1.5%를 장기유지보너스로 추가적립하고, 적립형은 5년 경과시 기납입 기본공제료의 1.0%, 10년 경과시 5년납은 2.0%, 7년납은 2.5%, 10년납 이상은 3.0%를 장기유지보너스로 추가 적립한다.

선택특약으로는 납입면제특약 1종과 2종이 있으며, 납입면제특약 1종은 질병 또는 재해로 50%이상 장해시, 2종은 80%이상 장해시 차회 이후의 주계약공제료 납입을 면제하며 공제료 납입이 면제된 이후에는 납입기간 종료일까지 정상적으로 공제료가 납입된 것으로 간주해 적립금을 산출한다. 

연금지급개시나이는 45세~85세이며 공제료 납입기간은 5·7·10·12~20년납, 전기납으로 구성돼 있으며 0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Sh사랑해저축공제Ⅱ는 기존에 판매하던 Sh사랑해저축공제를 개선하여 신규 출시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적립형에 장기유지보너스를 신설하여 납입기간 중 3차년, 5차년, 7차년, 10차년, 12차년에 기납입 기본공제료의 0.3%를 추가적립한다. 기존에는 5년만기의 최대 가입가능 나이가 65세였으나, 최대 75세까지 가입가능 하도록 확대했다.

또한 납입면제특약을 통하여 질병・재해 50%이상 장해시 주계약의 공제료 납입을 면제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적립형의 경우 기본공제료이외에 기납입 기본공제료의 200%까지 추가로 납입할 수 있고 거치형의 경우 일시납공제료의 100%까지 추가로 납입할 수 있어 추가자금 운용이 가능하고, 수수료 없이 중도인출이 가능하여 언제든지 적립된 자금을 인출할 수 있다.

이 상품의 공제기간은 5년, 7년, 10년 및 20년 만기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납입기간은 일시납, 3년, 5년, 7년, 10년, 12년으로 설정 가능하다. 

수협관계자는 “2024년을 맞이해 가입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새상품을 출시했다”며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해서 안전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수협보험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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