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대명절 설을 맞아 수산물 위생관리 강화 나서
수협, 대명절 설을 맞아 수산물 위생관리 강화 나서
  • 김태형
  • 승인 2024.01.1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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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식품위생 점검 및 안전성 검사 실시
선제적 점검·검사를 통한 식품안전관리 강화

수협중앙회가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한 수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위생점검에 나섰다.

수협은 오는 30일까지 공판장, 노량진수산시장, 수협바다마트 등 총 23개소에 대해 ‘2024년 설 대비 식품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해당기간 동안 수협은 외부위탁기관과 불시 방문을 통해 ▲식품 원산지 및 표시사항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시설관리 ▲소비기한 경과품 판매·진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와 더불어, 내달 2일까지 수협쇼핑과 수협마트에서 판매하는 제수용품 및 선물세트를 대상으로 ▲병원성미생물 ▲중금속 ▲방사능 분석 등 안전성 검사도 진행한다.

수협은 내달 초 위생점검 결과를 각 사업장에 통보하고, 미흡사항에 대한 개선조치를 확인할 계획이다.

수협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국민들이 우리 수산물을 믿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과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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