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어와 만선, 어업인들의 안전을 비나이다"
"풍어와 만선, 어업인들의 안전을 비나이다"
  • 김병곤
  • 승인 2024.01.0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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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수협, 2024년도 초매식 잇달아 열어
여수수협은 지난 2일 2곳의 위판장에서 2024년 초매식을 진행했다.
여수수협은 지난 2일 2곳의 위판장에서 2024년 초매식을 진행했다.

여수수협은 지난 2일 본소 위판장과 돌산읍 군내판매과 위판장에서 갑진년 초매식을 진행했다.
매년 새해를 시작하며 진행되는 초매식 행사는 풍어와 만선 그리고 어업인들의 안전을 비는 고사제와 신년 첫 경매인 시매행사로 진행됐다.
김상문 조합장은 “수산물 소비위축과 어족자원 고갈로 어업인들의 시름도 날로 늘어가고 있는 실정이지만 지난해 생산자와 중도매인 여러분을 비롯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조합 사상 최대인 2281억 6000만원의 위판고로 전국 수협 위판고 1위를 달성했다”며 “국내외적으로 갖은 악재 속에도 수산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어업인들 곁을 여수수협이 늘 함께하겠으며 올 한해도 모든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빈다”며 새해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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