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수협, 2024년도 초매식 잇달아 열어
여수수협은 지난 2일 본소 위판장과 돌산읍 군내판매과 위판장에서 갑진년 초매식을 진행했다.
매년 새해를 시작하며 진행되는 초매식 행사는 풍어와 만선 그리고 어업인들의 안전을 비는 고사제와 신년 첫 경매인 시매행사로 진행됐다.
김상문 조합장은 “수산물 소비위축과 어족자원 고갈로 어업인들의 시름도 날로 늘어가고 있는 실정이지만 지난해 생산자와 중도매인 여러분을 비롯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조합 사상 최대인 2281억 6000만원의 위판고로 전국 수협 위판고 1위를 달성했다”며 “국내외적으로 갖은 악재 속에도 수산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어업인들 곁을 여수수협이 늘 함께하겠으며 올 한해도 모든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빈다”며 새해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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