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진 회장이 수협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주역인 수협중앙회 및 수협은행 신입직원들을 만나 “어업인들이 느끼는 고충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끊임없이 고민해서 행동해달라”고 말했다.
지난 3일 수협 천안연수원에서 진행된 신입직원 특강에서 노 회장은 “여러분은 수협이 찾아낸 최고의 인재”라며 “창의적인 생각과 어업인을 향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새롭게 도전해서 어업인이 더 잘 살고 수협이 더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노 회장은 수산업과 금융업계가 당면한 현안을 설명하며 협동조합의 취지와 복합점포 등을 강조했다.
한편, 최종 합격자로 선정된 수협중앙회 신입직원들은 수협 천안연수원에서 기본 교육을 거친 후 오는 15일 사령장 수여와 함께 정식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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