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수협, 한여련분회와 함께 김치나눔행사 나서
서귀포수협은 지난 17일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회장 김향숙)서귀포수협분회 회원 60명과 함께 600포기 가량의 ‘사랑海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서귀포수협의 ‘사랑海’ 캠페인으로 지역 내 복지 진흥을 위하여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사업의 하나이다. 이날 행사는 서귀포수협이 주관하고 수협중앙회가 후원했으며 서귀포수협 임직원과 한여련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김미자 조합장은 “서귀포수협에서 꾸준히 진행하는 사랑海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복지를 실현할 수 있어서 기쁘며 한여련 회원들의 노력과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져 그 의미가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김향숙 회장은 “어촌계에 여성어업인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마음이 지역의 많은 이웃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함께 실천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장김치는 송산동, 중앙동, 위미2리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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