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보험 현장 목소리 전달하고 현안 해결과 발전 방향 논의
정책보험 현장 목소리 전달하고 현안 해결과 발전 방향 논의
  • 김병곤
  • 승인 2023.12.18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협전남본부, 정책보험 발전 위한 관계자들과 소통의 자리 열어
수협중앙회 전남본부는 지난 14일 전남본부에서 수산정책보험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수협중앙회 전남본부는 지난 14일 전남본부에서 수산정책보험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수협중앙회 전남본부(본부장 주홍보)는 지난 14일 전남본부 회의실에서 수산정책보험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수산정책보험 발전협의회는 수산정책보험(어선원, 어선, 양식, 어업인안전보험)운영과 관련해 해수부, 지자체, 중앙회, 회원조합간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과 현안사항 공유와 개선방안 마련을 통한 수산정책보험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이번 수산정책보험 발전협의회는 정책보험을 총괄하고 있는 정준호 해양수산부 소득복지과장, 김경필 정책보험부장, 주홍보 전남본부장을 비롯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전라남도청 관계자와 시·군청 관계자들과 전남관내 회원조합 상무, 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정책보험 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현안 해결 및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홍보 전남본부장은 “이번 수산정책보험 발전협의회는 해양수산부에서 정책보험을 총괄하는 과장이 직접 참석한 만큼 현장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올 한해 전남관내 양식어가들은 고수온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오늘 이 협의회를 통해 적극 해결해줄 것이라고 믿으며 어려운 어업인들의 보험료 경감을 위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방비 지원을 해 주신 전라남도청 관계자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전남지역은 2023년 11월말 기준 전국 어선원보험 가입의 18%, 어선보험 24%, 어업인안전 33%, 양식보험 56%를 차지하고 정책보험료 지원을 위한 전라남도 지방비는 122억 4100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26억 2000만 원을 증액해 지원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10톤 이상의 어선보험료까지 지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