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울 때일수록 나눔은 더욱 빛을 발한다”
“어려울 때일수록 나눔은 더욱 빛을 발한다”
  • 김병곤
  • 승인 2023.12.13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업인 복지증진 위한 냉동냉장수협의 나눔 실천
냉동냉장수협, 수협재단에 누적 4800만 원 기부

수협재단은 지난 11일 냉동냉장수협(조합장 임창일)이 어업인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냉동냉장수협은 지난 11일 수협재단에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냉동냉장수협은 지난 11일 수협재단에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냉동냉장수협은 2020년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수협재단에 매년 1,000만 원을 기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이 4,800만 원에 달한다.
수협재단 외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 사랑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에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임창일 조합장은 “경영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도 최근 들어 기부에 동참하는 회원조합이 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나눔이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노동진 이사장은 “회원조합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기부가 수협재단의 어업인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냉동냉장수협의 소중한 나눔이 우리 어업인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수협재단에서는 기부를 희망하는 모든 분으로부터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 어업인에게 사랑과 행복을 함께 나눌 회원조합, 수협 임직원, 기업과 단체, 어업인 등 희망자는 수협재단 사무국(02-2240-0412)에 연락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