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과 어촌에 귀감되는 어업인 6명 선정
수산업과 어촌에 귀감되는 어업인 6명 선정
  • 김병곤
  • 승인 2023.11.2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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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3분기 새어업인상 시상, 표창패 전달
수협중앙회는 지난 27일 ‘2023년 3분기 새어입인상’ 시상식을 열었다.
수협중앙회는 지난 27일 ‘2023년 3분기 새어입인상’ 시상식을 열었다.

 

수협중앙회는 지난 27일 ‘2023년 3분기 새어입인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번 새어업인상에는 △삼척수협 신철옥 △경남고성군수협 이규현 △후포수협 임범열 △강구수협 김상식 △여수수협 김영근 △영흥수협 박영준 어업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각각 △수산물 방류사업 및 어촌관광 활성화 △어업기계 현대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및 지역수산물 부가가치 창출 △대형 선어저장고 유치 및 비계통 판매 근절 유도로 어가유지 기여 △생분해성어구 도입으로 바다 생태 환경보전 △자율관리어업 주도로 선진공동체 선정 기여 및 어장정화 등 환경보호 △불법 해루질 단속으로 수산자원 및 마을어장 보호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수산업이 직면한 대내외적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우리 어촌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 주시는 어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중앙회 역시 회원조합과 어업인들의 지원을 가장 최우선으로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협은 수산업과 회원조합 발전에 공헌하고 어업인의 권익과 소득 증대에 헌신적인 노력을 보인 어촌 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1969년부터 ‘새어업인상’을 제정해 매년 포상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분기별 수상자를 4명에서 6명으로 확대해서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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