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봉사로 살기 좋은 어촌 만들기 '앞장'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봉사로 살기 좋은 어촌 만들기 '앞장'
  • 김병곤
  • 승인 2023.11.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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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수협, 한여련 분회 ‘봉사활동 행사’ 가져
수산물 구입해 경로당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
한여련 고흥군수협 분회는 28일 고흥군수협 이용가공사업단에서 800여만 원의 수산물을 구입해 관내 16곳의 경로당 및 취약계층 가정 등을 방문해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여련 고흥군수협 분회는 28일 고흥군수협에서 800여만 원의 수산물을 구입해 관내 16곳의 경로당 및 취약계층 가정 등을 방문해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고흥군수협 분회(회장 이희정) 회원들이 이웃들과 따뜻한 겨울을 지내기 위해 지난 11월28일 고흥군수협 이용가공사업단에서 1000여만 원의 수산물을 구입해 관내 16곳의 경로당 및 취약계층 가정 등을 방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분회 회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0일부터 관내 취약계층 가정 등을 파악해 독거노인과 불우이웃, 다문화 가정, 노인 경로당 등에 전달하는 한편 경로당의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희정 분회장은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가질 수 있게 도움주신 고흥군수협 이홍재 조합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과 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을 실시해 이웃사랑을 보여준 우리 분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봉사로 살기 좋은 어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여련 고흥군수협 분회는 고흥군수협과 함께 여성어업인들에게 다양한 교육, 문화 활동을 제공해 그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바다 청소, 차봉사 등 꾸준하게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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