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이 지난 28일 본회를 방문한 기획재정부에게 오징어와 명태 등 주요 어종의 가격 동향과 수산물 유통구조 등을 보고 했다.
이날 수협과 기재부는 수산물 산지 거점 유통센터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고 유통비용 절감 등 구조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기재부는 오징어와 고등어가 지속적인 어획량 감소로 가격이 불안한 상황 속에 최근 정부비축 오징어 500톤을 방출한 데 이어 1,000여 톤을 시장에 추가 공급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수협 역시 앞으로 유통비용 절감 등 구조적인 개선 노력에 적극 나설 예정이며 수산물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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