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전문가 자문 통해 바다환경 보전 활동 강화
수협, 전문가 자문 통해 바다환경 보전 활동 강화
  • 김태형
  • 승인 2023.11.2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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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환경 자문위원회 개최…해양환경 등 전문가 의견 청취
노동진 수협회장,“수산물 소비활동에 큰 역할”감사 뜻 전달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는 지난 21일 수협 본부청사에서 수산업계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 경과와 분야별 전문가에게 폭넓은 자문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바다환경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수협 바다환경 자문위원회는 바다환경 보전활동 강화를 통한 수산업계 권익보호 및 미래세대 수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분야별 자문을 위해 지난 7월 조직된 기구로 △해양환경△해상풍력△원자력 분야 전문가 11인으로 구성된다.
이날 위원들은 수협의 2023년 바다환경 대응 성과 및 영상을 시청하고 향후 바다환경 보전활동 방안을 위한 토론 시간을 가졌다.

수협중앙회는 지난 21일 수산업계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 경과와 분야별 전문가에게 폭넓은 자문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바다환경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자문회의에서 “올 한해 수산업계 최대 현안인 일본 원전 오염처리수 문제 뿐 아니라 해상풍력, 해양쓰레기 등 바다환경 관련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과학적 자문과 도움 덕분에 수산물 소비가 안정화 될 수 있었다”며 자문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는 한편 “앞으로도 수협은 적극적인 바다환경 보전활동을 전개해 어업인의 삶의 터전인 바다를 보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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