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커 입맛 사로잡다
뉴요커 입맛 사로잡다
  • 수협중앙회
  • 승인 2011.04.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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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5월 20일 한식 모바일 키친


한식이 미국 뉴욕에서 모바일 키친을 통해 뉴욕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뉴요커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한식재단(이사장 : 정운천)과 뉴욕지역의 한인 쉐프 및 한식당들과 함께 지난 18일(미국 현지시간) 뉴욕 브라이언트 공원에서 ‘한식 모바일키친 캠페인’을 시작했다.<사진>

이 행사 취지는 ‘한국의 맛있는 비밀을 찾으세요’ (Discover Korea's Delicious Secret)이라는 슬로건으로 날로 관심을 더해가고 있는 한식의 체험기회와 우수성을 미국에 널리 확산하는데 있다.

이날 한식 모바일키친에 모인 현지인들은 불고기 오이김치 버거를 시식하면서 “Fantastic!”을 연발했으며, 대표 건강식인 김치의 제조과정 등에 대한 운영요원들의 설명에도 많은 관심을 표했다.

특히 한식 모바일 키친에 인기드라마 ‘가십걸’의 여주인공인 켈리 러더포드(Kelly Rutherford)가 깜짝 방문해 분위기가 더욱 고조됐으며, 음식을 맛보기 위해 현지인들이 200미터 가량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번 모바일 키친 행사는 오는 5월 20일까지 평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5주간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콜럼부스 서클, 맨하탄 32번가 한인타운, 브로드웨이, 유니온 스퀘어를 비롯 뉴욕의 관광명소 및 공원 등 18개 장소를 일자별 순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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