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재단은 지난 21일 롯데칠성음료가 어업인 지원을 위한 생수 6만여 병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생수는 회원조합을 통해 식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도와 완도, 통영 등 어업인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주) 박윤기 대표이사는 “이번 생수 지원을 통해 식수가 부족한 어려운 어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수협재단 노동진 이사장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롯데칠성음료의 따뜻한 마음과 물품이 섬마을 곳곳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부행사에서 롯데칠성음료는 Sh수협은행과 만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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