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센터장 정준영, 이하 종합센터)는 어촌에서의 실제 삶을 엿볼 수 있는 ‘귀어귀촌 크리에이터’ 영상을 크리에이터의 개인 유튜브 및 귀어귀촌종합센터 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귀어귀촌 크리에이터’는 귀어귀촌으로 어촌에 정착하여 생활하는 모습을 콘텐츠로 제작하고 영상 플랫폼 등을 통해 상시 공유하는 귀어귀촌인이다. 

종합센터는 지난 8월 귀어귀촌 크리에이터 공개 모집을 통해 2명의 귀어귀촌 크리에이터를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2편의 영상에서는 귀어귀촌 크리에이터의 맨손어업 등 어업활동과 어촌의 아름다운 풍경, 귀어귀촌을 준비할 때 지원받을 수 있는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 등의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다.

또한 귀어귀촌인과 기존 주민 간 인터뷰 등을 통해 귀어귀촌인의 어촌계 정착 실태도 생생하게 전달한다.

향후 종합센터는 이번에 공개된 귀어귀촌 크리에이터들과 지역별 귀어귀촌 관계 기관 등을 연계하고, 귀어귀촌인을 활용한 귀어귀촌과 어촌 현장 홍보를 지속할 예정이다.

종합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한 귀어귀촌 크리에이터 영상은 귀어귀촌인이 직접 어촌 현장에서의 실제 생활하는 모습을 국민들과 소통하며 공유하는 의미 있는 영상이다.”라며, “귀어귀촌을 꿈꾸는 이들이 이번 영상을 통해 어촌에서의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귀어귀촌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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