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이 지난 7일 어촌 지역 초등학교 5~6학년 31명을 초청해 2023년 어촌 어린이 도시문화체험 캠프를 시작했다.
코로나 등으로 4년 만에 재개된 이번 프로그램은 어촌 어린이들에게 견문을 넓히고 다양한 문화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음성] 참가 어린이 1 소감
[음성] 참가 어린이 2 소감
어촌 어린이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3박 4일 동안 안전조업상황실 견학을 비롯해 국립과천과학관 방문과 서울대 명사 특강, 고궁박물관 견학, 대학로 공연 관람 등을 즐길 예정이다.
수협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어촌 어린이들이 도시·어촌 간의 균등한 교육 기회를 바탕으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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