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린이 초청해 3박 4일간 다양한 도시문화 체험 나서
수협중앙회는 지난 7일 전국 어촌 및 도서지역 초등학교 학생 31여명을 초청해 2023년 어촌 어린이 도시문화체험 캠프를 개최했다.
수협은 어촌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험과 학습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도서벽지에 위치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시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3박 4일의 일정으로 수협 어업정보통신본부 견학을 비롯해 국립과천과학관, 놀이동산 방문, 서울스카이 전망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도시 어린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가 적은 전국 어촌지역 어린이들에게 도시문화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도시·어촌 간의 교육 기회 균등에 기여하고자 “어촌 어린이 도시문화체험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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