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 수산물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해 수산가공품을 새롭게 개발하고 지난 2일 본회 바다회상에서 시식회를 열었다.
이날 시식회에서 수협은 신제품 모둠해물과 매운탕소스, 볶음조림소스, 양념새꼬막, 함초흑임자양갱 총 5가지를 공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노동진 회장, 김기성 대표이사, 강신숙 수협은행장 등 임원들은 신제품을 활용한 해물탕과 해물찜, 꼬막비빔밥, 해물전 요리와 함초흑임자양갱을 시식했다.
노동진 회장은 이 자리에서 “대중성 있는 수산가공식품 개발은 우리 어업인과 수산물 소비촉진에 도움이 된다”며 직원들의 노고에 격려했다.
수협은 이날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수용해 추후 제품 개발 시 적용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에 맞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산가공품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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