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수산물 제품 만들기 위해 진력"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수산물 제품 만들기 위해 진력"
  • 김병곤
  • 승인 2023.11.0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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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수산물 소비 저변 확대 신제품 개발…요리 시식회
△모둠해물 △양념새꼬막 △매운탕소스 △볶음조림소스 △함초흑임자양갱 신제품 5종 선봬

수협중앙회는 수산물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해 수산 가공품을 새롭게 개발하고 2일 본부 지하 바다회상에서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식회에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김기성 대표이사, 강신숙 수협은행장 등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제품을 활용한 해물탕, 해물찜, 꼬막비빔밥, 해물전 요리와 함초흑임자양갱을 후식으로 시식했다.

수협중앙회는 수산물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해 수산 가공품을 새롭게 개발하고 2일 시식회를 가졌다.
수협중앙회는 수산물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해 수산 가공품을 새롭게 개발하고 2일 시식회를 가졌다.

수협은 수산물을 더욱 맛있고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모둠해물 △양념새꼬막 △매운탕소스 △볶음조림소스 △함초흑임자양갱을 신제품 5종을 개발했다.
모둠해물은 기존 개별로 공급되던 오징어, 새우, 홍합, 바지락을 한데 묶음포장 함으로써 편의성을 확대했다.
양념새꼬막은 양념 꼬막장 형태로 밥에 비벼먹는 밀키트 제품으로 조리하기 쉬운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별도 양념없이 소스만으로 다양한 조리가 가능한 매운탕소스, 볶음조림소스도 선보여 군이나 단체급식에서 간편하게 맛있는 음식을 조리할 수 있다.
이들 제품은 급식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것으로 학교·기업 등에 급식 식재료로 공급되도록 만든 것이다.
함초흑임자양갱은 몸에 좋은 재료를 사용해 맛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간식으로 출시됐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수산식품도 최신 트렌드에 맞춰 맛있으면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발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산물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협은 이날 시식회를 통해 개발 중인 신제품들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뒤 개선사항 등을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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