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과 국립부경대학교 "‘고래 캐릭터’로 하나되다"
Sh수협은행과 국립부경대학교 "‘고래 캐릭터’로 하나되다"
  • 김병곤
  • 승인 2023.11.0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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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서 만난‘라온이’와 ‘백경이’ 깜찍한 두 마리 고래 콜라보
국립부경대학교 창학 100주년 기념행사서 캐릭터 브랜드 홍보

깜찍한 고래 ‘라온이’와 ‘백경이’가 만나 환상적 콜라보를 선보이며 브랜드 주요 타깃인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수협은행은 지난 1일 부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국립부경대학교에서 수협은행 캐릭터 ‘라온’과 부경대 대표 캐릭터 ‘백경이’의 ‘캐릭터 만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4년 국립부경대학교 창학 100주년을 앞두고 ‘고래’를 캐릭터로 활용하는 두 기관이 함께 상생발전을 추구하고, 각 기관을 대표하는 인기 브랜드 캐릭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업해 나아가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즐거운’이라는 뜻의 순 우리말 이름을 가진 ‘라온’과 바다의 제왕으로 가장 크고 영리한 향유고래인 ‘백경이’는 모두 고래를 모티브로 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이날 이벤트에서 라온이와 백경이는 함께 캠퍼스를 누비며 다양한  퍼포먼스를 벌여 학생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1일 국립부경대학교에서 수협은행 캐릭터 ‘라온’과 부경대 캐릭터 ‘백경이’의 ‘캐릭터 만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백경이(왼쪽 첫 번째)와 라온이(왼쪽 두 번째)가 부경대 캠퍼스에서 학생들과 함께 사진찍기 이벤트를 진행하는 모습.
수협은행은 지난 1일 국립부경대학교에서 수협은행 캐릭터 ‘라온’과 부경대 캐릭터 ‘백경이’의 ‘캐릭터 만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백경이(왼쪽 첫 번째)와 라온이(왼쪽 두 번째)가 부경대 캠퍼스에서 학생들과 함께 사진찍기 이벤트를 진행하는 모습.

특히 이벤트 미션으로 진행된 ‘라온이‧백경이와 사진찍고 SNS에 자랑하기’ 코너에는 학생들의 긴 줄이 이어지는 장관이 연출됐다.
수협은행은 이벤트에 참여한 학생들을 위해 커피트럭을 제공하고 한정판 굿즈 등 풍성한 선물을 증정했다.
행사를 진행한 수협은행 관계자는 “국립부경대학교의 창학 100주년을 축하하고 대학과 수협은행이 상생금융의 파트너로 오랜기간 함께 지속성장하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2019년, 인어를 모티브로 한 ‘아리’와 ‘아라’ 그리고 ‘라온’으로 구성된 브랜드 캐릭터 ‘헤이! 프렌즈’를 선보이고 각종 홍보와 마케팅, 고객초청 행사 등에 적극 활용해 왔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친근하고 믿음직한 헤이! 프렌즈 캐릭터는 고객중심 신가치경영을 실천하는 수협은행의 대표 마스코트로 앞으로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 곁에 더 가깝고 친근한 수협은행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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