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깨끗하게! 바다가꿈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
“바다를 깨끗하게! 바다가꿈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
  • 이의인
  • 승인 2023.10.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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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10.25.(수)~11.17.(금)까지 ‘바다가꿈 프로젝트 경진대회’ 참여 어촌 모집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우리 어촌·바닷가를 꺠끗하고 아름답게 정비하기 위한 ‘2023년 바다가꿈 프로젝트 경진대회(이하 대회)’에 참가할 어촌공동체를 10.25.(수)~11.17.(금)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바다가꿈 프로젝트’는 우리 어촌과 바닷가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공단과 해양수산부는 수협중앙회의 ‘바다가꿈 기금’을 활용해 매년 대회를 개최하여 우수한 어촌 환경 개선 사례를 발굴·선정하고 있다.

작년에 개최한 대회에서는 부산 공수어촌계에서 비치코밍 캠페인 진행과 함께 이를 활용한 체험상품을 개발하는 등 일석이조의 사례로 대상을 수상하였다. 2021년에는 충남 태안 학암포어촌계의 폐기물 업사이클링이 수상하였으며 그 외에도 많은 어촌 공동체가 해양 폐기물 수거, 어족자원 보호 등 전국의 많은 어촌에서 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바다 만들기에 일조하였다.

올해도 공단은 우리 바다의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바다가꿈 우수사례를 공모하여 선정된 어촌에 대한 포상이 있을 예정이다. 대상 1개소에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3백만원, 차년도 환경개선 지원 사업비가 지원된다. 최우수상 2개소는 각각 공단 이사장상, 수협중앙회장상과 상금 150만원이, 우수상 7개소에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촌공동체는 바다여행(www.seantour.com)에서 내용을 확인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최효정 공단 어촌해양마케팅팀장은 “어촌주민이 주도하는 바다가꿈 프로젝트를 통한 다양한 방식의 환경 개선 사례들을 발굴하여 국민들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어촌으로 변모할 수 있게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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