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들의 소득원인 뿔소라 소비 활성화 위해 앞장선다
해녀들의 소득원인 뿔소라 소비 활성화 위해 앞장선다
  • 이의인
  • 승인 2023.10.2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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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 10.21.(토)~10.22.(일) 제주 온평리 뿔소라 소비 활성화 행사 성료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이승호, 이하 제주센터)는 10.21.(토)~10.22.(일) 양일간 해녀들의 주요 소득원인 뿔소라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온평리 뿔소라 소비 활성화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제주센터와 온평리 어촌계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온평리 혼인지 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총 500kg의 온평리산 뿔소라를 사용해 지역주민 및 관관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라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시식회를 개최하여 제주산 뿔소라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평소 접하기 힘든 제주 뿔소라를 맛볼 수 있어 좋았으며, 최근 수산물에 대한 공포심이 있었는데 조금이나마 해소되었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이승호 제주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 뿔소라 소비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업해 어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센터는 지난 10.14(일) 김녕항 일대에서 뿔소라 판매 활성화 행사를 진행하였다. 제주센터는 뿔소라 1,000kg 판매를 지원하여 약 2,000여만원의 판매수익을 달성, 판매수익 어촌계에 기부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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