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어식백세' 전라남도 수산물 직거래장터가 5일 광주 충장축제 행사장에서 열렸습니다.
전남도내 수협 11개 회원 조합과 수협중앙회가 오는 7일까지 참여하는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톳, 젓갈, 굴비, 전복, 김, 장어 등을 판매했습니다.
행사 기간 전남 대표 수산물과 수산가공품은 시중보다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돼 어민 소득증대 및 판로확대가 기대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람객들이 산지 제철수산물로 만든 요리를 맛보는 시식코너를 운영하고 공연 관람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습니다.
한편 '어식백세' 직거래 장터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판로개척을 위해 전라남도와 수협이 2016년부터 실시하는 대규모 수산물 판촉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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