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1000여 명 대상 명절맞이 환원사업 진행
조합원 1000여 명 대상 명절맞이 환원사업 진행
  • 김병곤
  • 승인 2023.09.2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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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수협, 추석 맞이 갈치와 마늘 환원사업

서귀포수협은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 서귀포수협 관내 조합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명절맞이 환원사업을 진행했다.
명절맞이 환원사업은 서귀포수협에서 매년 설과 추석에 관내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지도사업의 일종이다. 이번 환원사업의 품목으로는 서귀포수협 갈치 한 상자와 마늘 한 상자 등 두 개 품목이 선정됐다.

서귀포수협은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 조합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명절맞이 환원사업을 진행했다.
서귀포수협은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 조합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명절맞이 환원사업을 진행했다.

환원사업 품목으로 마늘이 선정된 이유는 제주 마늘 농가를 도우면서 또한 서귀포수협 관내 조합원들의 건강을 챙기는 등 협동조합 취지에 따른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린 것으로 풀이된다.
김미자 조합장은 “마늘은 우리 수산물과 뗄 수 없는 향신료로 반드시 필요한 농작물이기에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앞으로도 농가와 어가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의 모델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며 “이와 더불어 우리 서귀포수협 관내의 청정 수산물이 도내 농작물과 함께 시너지를 내어 많은 소비자로부터 선택받을 수 있도록 더욱 질 좋은 수산물의 상품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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