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과 함께 코엑스 웰빙 수산식품 박람회
도시민과 함께 코엑스 웰빙 수산식품 박람회
  • 수협중앙회
  • 승인 2011.04.07 16:44
  • 호수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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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산식품전시회

수협, ‘바다愛찬’ 브랜드 인기 국산수산물 관심
수산물브랜드 대전 ‘장흥 무산김’ 대상 차지해


▲ 국산 수산물 대표 브랜드 수협 ‘바다愛찬’ 부스

도시민들과 함께한 ‘2011 서울수산식품전시회’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건강 지킴이, 웰빙 수산물’이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2005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7번째로 국·내외 200여업체가 참여해 고품질의 300여품목의 다양한 수산식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수산식품(Seafood) 전문 전시회다.

▲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수협 수산물 시식회
웰빙 수산식품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게 장흥무산(無酸)김, 갯벌 참굴, 신안천일염등 지역특산품이 출품됐다. 또 생산과 유통과정을 소비자가 알아 볼 수 있도록 한 생산이력제품과 각종 전통식품 및 가공품 등 다양한 수산식품이 전시됐고 일부 품목은 현장에서 저렴하게 판매됐다.

‘어딤체 전시관’에서는 각종 해산물을 주 재료로 해 만든 50여가지 어딤체 담그는 방법이 시연됐으며 참치 해체 라이브쇼, 수산물 알아맞히기 퀴즈쇼, 각종 수산물 시식회 등 수산물의 맛과 멋, 향을 느낄 수 있는 볼거리도 제공됐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사용되고 있는 수산물 브랜드 중 우수한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한 ‘우수 수산물 브랜드 대전’에서 선정된 우수 수산물 브랜드가 전시됐으며 4월 1일에는 김 수출 1억불 달성 기념행사 및 김의 날 선포식도 함께 개최됐다.

 수협 6개부스 확보 대규모 참여

▲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오른쪽 두번째)과 이종구 수협중앙회장(가운데)이 수협 수산물 브랜드 ‘바다愛찬’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수협은 국산 수산물 브랜드인 ‘바다愛찬’ 제품들을 출시, 관람객들로부터 주목받았다.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원전 방사능 오염물질 확산에 따른 국산 수산물의 관심도를 반영한 것이었다.

수협은 수산물 소비촉진에 대한 수협의 확고한 의지를 부각시키고 우리 수산물 홍보를 통한 국민 식생활 변화의 촉매 역할 수행, 수산물 대표 브랜드 ‘바다愛찬’ 홍보를 통한 대외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참여했다.

수협은 이번 전시회에 6부스(16.3평) 규모의 독립관 형태로 운영, 브랜드 홍보에 주력했다.

수협은 이번 전시회 기간동안 수협 비전 이미지 광고와 사진게시, 어업인 일자리 지원 센터 홍보를 통한 수협 종합 홍보를 비롯 ‘바다愛찬’ 홍보, 각종 홍보 동영상 방영 등에 나섰다.

▲ 회원조합도 함께 참여해 지역별 대표 특산물을 소개했다
중앙회, 회원조합, (주)수협유통 대표 수산물인 ‘바다愛찬’ 홍보를 위해 상품 전시와 홍보몰 게시를 비롯 ‘바다愛찬’ 수산물(멸치, 건오징어) 시식코너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세웠다. 수협 전자상거래(수협쇼핑) 사이트 홍보에도 열을 올렸다.

수협은 이 밖에 수협 홍보 동영상 상영과 천해풍 자린고비 굴비와 국산 천일염 멸치 등을 내용으로 한 ‘바다愛찬’ SPOT 영상광고도 선보였다.

회원조합의 참여 열기도 높았다. 이번 전시회에 경인북부·영광군·욕지·대형기선저인망·기선권현망·근해통발·굴수하식·멍게수하식수협이 참여해 지역별 대표 특산물을 소개 도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1 수산물 브랜드대전, 대상에 ‘장흥 무산김’

‘장흥무산(無酸)김’이 올해 최고의 수산물 브랜드로 선정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전시회 기간중 지난 1일 ‘2011 수산물브랜드 대전’ 시상식을 열고 장흥무산김주식회사의 ‘장흥 무산김’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등 총 6점을 우수 수산물 브랜드로 선정했다.

금상에는 (주)덕화푸드의 ‘청주로빚어낸저염명란’, 은상에는 강호수산의 ‘해만찬 다시마 간고등어’가 선정됐다.

동상에는 거제바다영어조합법인의 ‘거제바다 미더덕 맛깔’, 해초건강생황의 ‘미가야 다시마’, 동화물산의 ‘속초 오마니 웰빙 젓갈’이 각각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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