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S NEWS] 노동진 회장, “세계 어촌 위기 함께 극복해야”
[FBS NEWS] 노동진 회장, “세계 어촌 위기 함께 극복해야”
  • 이의인
  • 승인 2023.09.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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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공동으로 마주한 어촌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비전과 지속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한 ‘2023년 세계어촌대회’가‘ 하나의 바다, 하나의 어촌’이라는 주제로 지난 19일부터 3일간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열렸다. 노동진 회장은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 개막행사의 환영사를 통해“지구촌 어촌이 마주한 위기를 공동으로 인식하고 함께 대응해 나가야 할 때”라고 전했다. 기후변화와 바다 환경 훼손 등 전 세계의 지상과제로 떠오른 현안에 대해 지구촌 어촌의 결집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이어 김기성 대표이사도 학술행사에 참석해 환영사를 통해 “어촌공동체를 주축으로 어촌의 위기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수산 분야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아이슬란드 오션클러스터'의 창설자인 토르 시그퍼슨 대표 등이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부대행사로는 전 세계 어촌 현장과 어업인을 만나는 어촌라이브쇼와 어촌 홍보 전시관 등을 열어 일반인도 함께 행사를 즐겼다. 또한 행사 마지막 날에는 청년과 여성어업인, 스마트 어촌 등 어촌관련 학술행사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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