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9.20.(수)~10.11.(수)까지 3주간 와디즈*에서 어촌 마을에서 개발한 신규 특산품 및 어촌 체험 관광 상품 등을 판매하는 ‘어촌크라우드펀딩’ 전용관을 오픈한다.
이번 ‘어촌크라우드펀딩’은 초기 자본이 필요한 신규 특산물 제작 등에 민간 소액 투자를 유치하여 어촌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으로, 해양수산부의 제2차 귀어귀촌지원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공단은 민간 크라우드펀딩 전문 기업인 와디즈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번 크라우드펀딩을 추진한다. 민간 기업이 보유한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여 어촌에서 개발한 신상품 등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국민의 저변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행사기간 동안 소비자들은 와디즈의 어촌크라우드펀딩 전용관에서 체험, 수산식품, 기타 가공품 등 어촌에서 개발한 우수한 상품 총 10개*를 투자에 대한 리워드로 만나볼 수 있다. 귀어인과 어촌체험휴양마을이 함께 생산한 수산관련 상품부터 어촌계가 주체가 되어 운영하는 스쿠버다이빙 체험 등 어촌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엄선된 상품들이 게재된다.
어촌크라우드펀딩은 와디즈 누리집(www.wadiz.kr)의 협력프로그램 페이지 내에서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종합센터 누리집(www.sealife.go.kr)에서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공단은 어촌크라우드펀딩 저변 확대를 위해 관련 와디즈 페이지의 지지서명*자를 대상으로 해당 펀딩 제품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추진한다. 이벤트 참여 관련 내용은 귀어귀촌종합센터 누리집(www.sealife.go.kr)에서 확인가능 하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이번 어촌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우리 어촌은 새로운 상품 제작을 위한 자금 조달뿐만 아니라, 소비자들과의 유대관계 생성의 시발점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이번 크라우드펀딩 투자를 통해 어촌의 상품을 리워드로 만나고, 우리 어촌의 관계인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