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진 수협중앙회장, 안전한 우리 수산물 홍보 위해 전국 순회 중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안전한 우리 수산물 홍보 위해 전국 순회 중
  • 김태형
  • 승인 2023.09.0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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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국회 우리 수산물 소비활성화 위한 상생협력 협약
31일 제주지역 고수온 피해 양식장 현장점검
9월 4일 수협중앙회-수협은행 해안가 정화 활동 펼쳐
5일 동해안 청정 수산물 홍보 나서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전국을 돌며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8월 30일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_09:00>

 

수협중앙회는 30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에서 단체급식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국내 주요 6대 기업에 우리 수산물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서 서명한 급식업체는 풀무원푸드앤컬처, 삼성웰스토리, 신세계푸드, CJ프레시웨이, 아워홈 5개 기업으로 지난 22일 협약한 현대그린푸드에 이어 맞손을 잡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노동진 회장은 앞으로 수협은 합리적인 가격에 안전성이 확보된 수산물만을 공급하기로 약속했고, 6대 기업관계자는 수산물이 급식에 자주 제공되도록 할 예정이다.

8월 31일  
<제주지역 고수온 피해 양식장 현장점검_16:00>

 

노 회장은 31일 최근 고수온 피해 규모가 큰 제주 서귀포 일대 넙치 양식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노 회장은 손실 피해가 막심한 어업인들을 격려하며 신속한 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수협은 고수온 피해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해 어업인 피해복구와 신속한 양식보험금 보상에 나설 예정이며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양식장 현장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9월 1일 
<제주시수협, 모슬포수협 어업인 간담회_9:30/13:30>

 

지난 1일 제주시수협과 모슬포수협에서 노동진 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관계자, 관내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지역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어업인 간담회가 열렸다.
노 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원전 오염 처리수 방류 등으로 인해 시름을 앓고 있는 어업인들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노 회장은 원전 오염 처리수 동향과 어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수협의 대응 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수협에게는 어업인과 수산인이 가장 큰 가치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9월 4일 
<수협중앙회-수협은행 공동 해안가 정화 활동_10:30>

 

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은 지난 4일 전라남도 장흥 수문해수욕장에서 공동으로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김승남 의원, 노동진 수협회장, 강신숙 수협은행장, 장흥군수협 이성배 조합장과 수협중앙회, 수협은행 직원 등 약 1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약 1시간 동안 해안가 플로깅을 펼치며 여름 해수욕장 축제와 장마 등으로 인해 발생한 각종 해양, 생활 쓰레기 약 150여 포대를 수거했다.
한편, 노동진 회장은 이날 행사에 앞서 어업인 소득증대와 복지향상,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김승남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노동진 회장과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은 각각 장흥군수협과 수문어촌계에 어업인 지원 물품, 지원금을 전달하며 어업인들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약속했다.

9월 5일 
<동해안 청정 수산물 홍보행사_15:00>

 

5일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서 강원도가 개최한 ‘동해안 청정 수산물 특판전’에서 노동진 회장은 시민들에게 수산물 우수성을 홍보하며 수산물 구매에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도의회 의장, 동해안 6개 시장·군수, 강원도내 경제 관련 단체가 참여한 이 날 특판전은 위축된 수산물 소비 심리를 해소하고, 동해지역 수산물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동진 회장은 이날 참석자들과 함께 터미널 안팎을 순회하며 이번 수산물 판촉전과 어촌관광 안내문을 배부하며 어촌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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