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1일 윤석열 대통령의 노량진수산시장 방문은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사상 최초가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 잘못된 보도가 이루어졌습니다.
현직 대통령의 노량진수산시장 사상 첫 공식 방문은 사실이며, 해당 보도에서 언급된 전두환 전대통령의 사례는 새벽시간(03:25분경) 중 우연히 이루어진 단순 시찰로 불과 10분 간 다녀간 것으로 시민과의 소통 및 상인 격려를 위한 윤석열 대통령의 공식방문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이에 따라 96년 간 지속된 노량진수산시장의 역사상 남겨져 있는 대통령의 공식 기록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이와 같은 사실에 대한 확인 없이 이루어진 이번 보도에 유감을 표하는 바이며, 윤석열 대통령의 방문으로 원전 오염 처리수 사태로 겪은 어려움을 극복함에 있어 큰 힘을 얻은 전국 100만 수산인과 어업인 그리고 시장 상인들의 사기에 찬물을 끼얹는 처사임에 따라 국민들도 깊이 우려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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