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오염수 방류 첫날부터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안전한 우리수산물 홍보 위한 광폭행보 펼쳐
원전오염수 방류 첫날부터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안전한 우리수산물 홍보 위한 광폭행보 펼쳐
  • 김태형
  • 승인 2023.08.25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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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오염수 방류개시에 따른 어업인의 생존과 국민의 안전에 총력
방류직후 긴급 대책회의 개최하고 일본에 대해 유감 표해
주요 언론에 수산물 안전성 직접 홍보하며 소비불안심리 달래

23년 8월 24일

<일본 원전오염수 긴급 대책회의_11:00>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일본이 원전오염수 방류를 시작하는 24일 전국 수산인 대표들과 함께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일본 원전 오염수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성명서를 채택했다. 

 

수산인들은 성명서에서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하면서도 “우리 바다와 수산물은 안전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오염수 방류 전부터 정치적 논쟁과 불확실한 정보가 확산되면서 수산물 소비가 이미 급감해 버렸다”라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또한 노동진 회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어업인의 현실화되는 고통과 수산물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는 것에 대해 수협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우리 식탁의 안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피력했다. 

관련 방송보도
KBS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 수산물 ‘불안’ 확산…소비 절벽 오나?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756750&ref=A
MBN : "정부 믿어달라" 2주마다 후쿠시마 주재 IAEA 파견 
https://www.mbn.co.kr/news/politics/4957384
SBS Biz : [오후초대석] 우리 수산물 안전할까?…어민 살리기 '총력전'
https://biz.sbs.co.kr/article/20000132813

<SBS Biz 출연_15:30>
특히 24일 오후에는 SBS Biz 생방송 ‘경제현장 오늘’에 20여 분간 출연해 원전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감소를 막기 위한 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인터뷰에서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 소비할 환경을 만들기 위해 수협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220개 위판장에서 수산물 신속검사에 나서고 있고, 특히 노량진수산시장에 수산물 방사는 안전성 검사 첫 민관기관으로 인증받는 등 수산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11년 후쿠시마 사고 초기에는 지금보다 1000배 정도 많은 원액이 나왔지만 십수 년이 지난 지금까지 약 8만 건의 조사에서도 단 한건의 문제도 없었음을 밝히며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노량진수산시장 소비 동향점검_18:30>
노회장은 24일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수산물 소비 동향 점검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최근 가격이 폭락한 전복을 직접 구입하며, 상인들에게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을 전했다. 

또한 노회장과 조장관은 상인에게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소비자 신뢰도를 구축하는데 힘써달라”고 전했다.

23년 8월 25일
<국민의힘 의원 본회방문_09:30>
노회장은 25일 오전 본회에서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응해 우리 수산물을 지키기 위한 안전대책 마련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김 대표는 "국민의힘은 정부와 협력해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재산 지키기를 최우선으로 해 결코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며 "만약 일본이 국제적 공인 기준을 위반해 국민 생명 안전에 위해가 발생한다면, 당연히 방류 중단하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수지역 고수온 양식장 현장점검_16:20>
또한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25(금)일부터 26일(토)까지 여수와 통영을 방문하여 교육지원 부대표, 정책보험부장, 전남본부장, 경남본부장 양식지원팀장과 함께 고수온 양식장 현장점검을 가졌다.

먼저, 노회장은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에 있는 어류양식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갖고 어업인 의견을 청취했다.

 

23년 8월 26일
<통영지역 고수온 양식장 현장점검_10:30>
이어서 노회장은 다음날 통영시 산양읍 풍화리에 있는 어류양식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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