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서부수협, ‘충남 서천홍원항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서천서부수협은 꽃게 금어기가 해제된 지난 21일 충남 서천군 서면 홍원항에서 ‘충남 서천홍원항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최동환 조합장을 비롯해 지역 어업인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소비촉진 캠페인은 최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으로 수산물 소비가 크게 위축되고 있는 시점에서 홍원항에서 생산한 수산물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또한 행사의 일환으로 꽃게와 전어, 멸치 등을 활용한 음식을 제공해 소비 심리 활성화에 주력했다.
‘충남 서천홍원항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최동환 조합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수산물 소비촉진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꽃게 위판을 시작으로 어업인 모두 만선의 기쁨을 누리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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