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중단없는 대고객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영업점 직원들에 대한 ‘PC 사용자 보안’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수협은행은 이를 위해 8월부터 ‘IT콜데스크(IT서비스지원)’ 업무에 영업점 PC에 대한 사용자 보안 서비스를 추가 확대했다.
이에 따라 수협은행 영업점 직원들은 업무용으로 지급받은 자신의 PC에 대한 보안상태를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으며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와 에러에 대한 해결책도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수협은행은 이에 앞선 지난 6월 ‘2023 전사 재해복구 전환훈련’을 실시해 불시의 재해나 재난 발생시 3시간 만에 복구를 완료할 수 있는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확인한 바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IT시스템 사용자 보안 강화 확대로 수협은행의 정보보안 수준이 한단계 강화된 것은 물론 직원들의 IT사용 편의성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는 고객정보에 대한 보호와 정보보호법규 준수와 직결되는 문제로 고객들에게 더욱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