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봉도 해역서 수산자원 방류 실시
장봉도 해역서 수산자원 방류 실시
  • 이의인
  • 승인 2023.08.1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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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꽃게 43만 마리 및 조피볼락 121만 마리 방류
장봉도 해역, 꽃게 및 조피볼락 성육 최적의 환경 갖춰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 서해본부(본부장 양정규)는 김포시와 옹진군 장봉도 해역의 수산자원 및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건강한 어린 꽃게 43만 마리과 조피볼락(우럭) 121만 마리를 각각 방류하였다.

장봉도 해역은 자연 암반과 인공어초가 시설된 지역으로서 한국수산자원공단에서 이번에 방류한 꽃게 및 조피볼락이 성육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방류한 두 종 모두 국민들이 선호하는 대중성 어종으로 꽃게는 식재료로의 활용도가 높고, 조피볼락은 낚시객들이 즐겨찾는 어종이다. 따라서 한국수산자원공단의 이번 방류로 어업인들의 소득향상을 통한 경영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정규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장은“앞으로도 수산자원의 지속적 이용기반이 구축될 수 있도록 지역 어업인들과 함께 해역별 특성에 맞는 자원관리 방법을 모색하고 자원방류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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