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의 해안가 환경정화는 계속 된다”
“수협은행의 해안가 환경정화는 계속 된다”
  • 김병곤
  • 승인 2023.08.1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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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충남 당진서 수협중앙회와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 동참
당진수협과 한진어촌계 등에 어업인지원물품·어업활동지원금 전달
노동진 수협회장, 어업인 위한 입법 앞장 어기구 의원에 감사패

수협은행은 지난 11일 충남 당진시 송악읍 한진포구 일대에서 수협중앙회와 공동으로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충남 당진이 지역구인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강신숙 수협은행장, 송민수 당진수협 조합장 등 주요인사와 수협중앙회·수협은행 임직원 약 150여 명이 참가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11일 충남 당진 한진포구에서 수협중앙회와 공동으로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수협은행은 지난 11일 충남 당진 한진포구에서 수협중앙회와 공동으로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약 1시간여 간 플로깅을 펼친 참가자들은 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한진포구 일대에 밀려든 바다 쓰레기와 무단투기된 생활 쓰레기, 폐어구, 스티로폼 등 각종 해양 쓰레기 약 150여 포대를 수거했다.
한편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이날 행사에 앞서 어업인 조세감면 추진 등 어업인 소득증대와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에 앞장선 공로로 어기구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어기구 의원은 “앞으로도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어업 현장의 민심을 정책에 반영해 불합리한 제도 개선, 수산업 경쟁력 제고, 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왼쪽)은 이날 행사에 앞서 어업인 조세감면 추진 등 어업인 소득증대와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에 앞장선 공로로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왼쪽)은 이날 행사에 앞서 어업인 조세감면 추진 등 어업인 소득증대와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에 앞장선 공로로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노동진 회장과 강신숙 은행장은 각각 당진수협과 한진어촌계(계장 김홍식)에 어업인 지원물품과 어업활동 지원금을 전달하고 어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강신숙 은행장은 “매년 14만 톤 이상 발생하는 해양쓰레기로 어업인 삶의 터전인 바다가 몸살을 앓고 있다”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전국 어촌지역의 해안가를 찾아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어촌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에도 앞장서 ‘어업인이 부자되는 어부(漁富)의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진 회장과 강신숙 은행장, 어기구 의원이 당진수협에 어업인 지원물품을 전달하는 모습. (왼쪽부터 김홍식 한진어촌계장, 강신숙 은행장, 노동진 회장, 어기구 의원, 송민수 조합장)
노동진 회장과 강신숙 은행장, 어기구 의원이 당진수협에 어업인 지원물품을 전달하는 모습.
(왼쪽부터 김홍식 한진어촌계장, 강신숙 은행장, 노동진 회장, 어기구 의원, 송민수 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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